㈜조은푸드텍이 천안시 수신면에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위한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 수신면은 ㈜조은푸드텍(대표이사 김동구)이 취약계층 지원 사업비로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수신면행복키움지원단의 회의를 거쳐 집수리사업 등 저소득층에 꼭 필요한 사업을 논의한 후 사용될 예정이다.

유인석 수신면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시는 ㈜조은푸드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기관, 행복키움지원단, 후원업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취약계층의 문제해결이 가능한 만큼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푸드텍은 1984년 설립 이래 30년 이상 식품향료, 한방 농축제품, 분말제품 등 다양한 식품소재를 국내·외 주요 식품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식품소재 전문기업으로 2014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1억6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