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들이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강사로부터 수상 인명구조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최일선 현장 구조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오는 30일까지 2주 동안 태안군 원북면 소재 서부발전 실내수영장에서 소속 경찰관 대상 '인명구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수상 인명구조 교육은 기초 구조능력 강화와 인명구조자격증 취득 해상 인명구조요원 양성 과정으로 이뤄지며, 해양 인명사고에 필수적인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기초수영 및 인명구조 영법, 장비이용 구조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높아진 국민적 기대감에 적극 부응해 현장에 강한, 전문적 구조역량 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재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