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물류 특위 사진

[경남/CTN]김태훈 기자 = 경남도의회, 경상남도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13)을, 부위원장에 손덕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6)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3월 18일 구성된 특위는 대륙으로 가는 첫 출발점이자 해양의 시작점인 경남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공항·항만·철도가 연계된 트라이포트(Tri-Port)를 완성하기 위한 정책을 통합적으로 점검 및 지원하기 위하여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진옥 위원장은 "트라이포트 조성 정책 제안, 경남 정치권의 공동대응방안 마련, 도민 공감대 형성 등 경남을 동북아 물류 허브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앞으로 6월에 개최될 정례회 기간 중에 활동계획서 및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김태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