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15일 천안시서북구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성거읍 일원에서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천안서북경찰서 생활안전계, 성거파출소 지역경찰, 천안시서북구자율방범연합대 90여 명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하고, 지역 주민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순찰과 더불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로등,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개선이 필요한 곳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시서북구자율방범연합대는 매월 1회 취약시간 일정 구역을 집중 순찰하는 "토네이도 순찰’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동체 치안의 동반자로서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