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장방식)가 오는 20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수해민들에게 3백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포(10kg)를 전달했다.

지난 10일 전달식은 전년도에 대전지역에서 수해를 당한 수해민으로 아직도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대상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대전시 수해민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자원봉사단과 연계해 고통 중에 있는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는 대전을 비롯한 청주, 천안, 공주, 서산, 아산 등의 지역 총 278곳에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방역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제7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통해 6·25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을 간직하고 마음에 새기며 나라 사랑과 희생을 잊지 않도록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