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테마관광의 해법을 찾아 '통영시와 산청군'으로 의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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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테마관광의 해법을 찾아 '통영시와 산청군'으로 의정연수
  • 입력 : 2021. 10.27(수) 22:32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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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군의회는 27일(수) 유재목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여 경남 통영시 동피랑 마을과 산청군 동의보감촌으로 소속의원,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옥천읍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등과 함께 의정연수를 떠났다.

이번 의정연수는 통영 동피랑마을과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옥천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자 추진했다.

통영 동피랑마을은 지난 2006년 철거예정지였던 마을에 시민단체와 대학생, 화가 등이 합심하여 마을 곳곳에 벽화를 그려 2020년 한해에 약 12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산청군 동의보감촌은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준이 조선 선조 때 산청군에서 의술을 배웠다는 가상의 스토리라인을 배경으로 약 294,998㎡의 대지에 한방자연휴양림, 호텔, 한의원, 대장간 등 조선시대 건물들을 조성하여 전국적인 테마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

옥천군에도 각종 사업으로 군 각지에 그려져 있는 벽화가 산재해 있으나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은 한계가 있어 이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용방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근, 옥천군에 소재한 충북도립대 벽화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옥천읍 하삼지역에 벽화를 그려 풍부한 벽화 인프라도 갖추고 있는 과정이었다.

유재목 부의장은 "향후 벽화를 그리고 관리하는 전략을 변화시킬 시점이 왔다고 본다. 또한 무분별한 관광지개발을 지양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테마관광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도 많았다. 오늘 통영시 동피랑마을과 산청군 동의보감촌 의정연수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우리 군에 접목할 방향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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