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덕문화관광재단]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은 9일 대덕구행정지원센터 3층 도란도란에서 ‘천년도시대덕, 혁신탐험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박정현 이사장, 이상은 상임이사를 비롯해 9회차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수강생 10명이 참석해 수강생 소감발표와 축사, 수료증 교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수강생들은 대덕의 여행콘텐츠를 개발할 관광크리에이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2022년에 진행되는 ‘혁신탐험대 심화과정’과 ‘혁신로드 시즌2’(5 ~ 11월)에도 참가하게 된다.

‘천년도시대덕, 혁신탐험대 양성과정’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정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는 대덕구의 마을여행과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관광크리에이터 발굴 및 교육사업으로, 지난 10월 27일에 첫 수업을 시작해 매주 수요일마다 총 9차례에 걸쳐 이론과 현장탐방, 현장시연 등의 강좌로 펼쳐졌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혁신탐험대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덕구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대덕구를 공정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드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