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테크 임재익 대표이사(좌측)와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 이병오 동장(우측)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테크]

[경제/CTN]정민준 기자ㅣ코레일테크가 대전 중구 취약계층에게 겨울이불 30세트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불세트는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공동 협업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지난 6일 의료진 응원물품으로 전달했던 1천여개 PET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기부는 재활자원의 활용과 더불어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코레일테크 임재익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연말연시에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나눔문화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감하고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테크는 지난 6일 코로나19 방역 의료진에 1천만원 상당의 응원물품과 감사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