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 영동 ~ 상주 간 송전선로 설치사업 관련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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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영동 ~ 상주 간 송전선로 설치사업 관련 건의문 채택
  • 입력 : 2021. 12.29(수) 20:18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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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군의회(의장 김용래)는 29일(수) 제298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영동 ~ 상주 간 송전선로 설치사업 관련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영동 ~ 상주 간 송전선로 설치사업 관련 건의문'에서 지난 5월 10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건의문을 채택하여 의견을 전달했지만, 6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책사업이라는 명분하에 사업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본인들만의 계획과 원칙에 의존하여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난 건의문에서 언급하였다시피 송전선로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피해나 소중한 자연경관의 훼손 등은 최소화되어야 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일 또한 없어야 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정부 관계기관 및 한국전력공사에 보내기로 했다.

영동~상주 간 송전선로 설치사업 관련 건의문

국가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님,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 중인 영동~상주 간 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2020년 4월에 영동군 황간지역 주민들이 반대 입장문을 보낸 적이 있으며, 저희 영동군의회에서도 지난 5월 10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건의문을 채택하여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6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해당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고, 향후 사업계획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회신 또한 전혀 없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측의 행태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책사업이라는 명분하에 사업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본인들만의 계획과 원칙에 의존하여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건의문에서 언급하였다시피 송전선로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피해나 소중한 자연경관의 훼손 등은 최소화되어야 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일 또한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저희 영동군의회에서는 해당 사업과 관련하여 다시한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부디 사업대상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주시고, 주민들의 불만이 더이상 커지는 일이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이점을 깊게 헤아리시어 영동 ~ 상주 간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재차 간곡히 건의드리며, 본 건의문에 대한 회신 또한 반드시 해주실 것을 요청드리오니 우리 지역주민 및 이를 대변하는 영동군의회의 의견이 꼭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1년 12월 29일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의원 일동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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