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논산시]

[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동순)은 지난 29일 벌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싶다며, 재활용품 수거 등 활동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황명선 시장,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장동순, 벌곡면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금자 등 회원 3명이 참석했다.

김금자 부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우리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재활용품 수거 등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정을 나누는 것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벌곡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성금을 전달받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장동순은 "귀하게 모아진 성금은 논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의미 있는 곳에 쓰겠다"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지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