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홍준표 의원은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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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홍준표 의원은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입력 : 2022. 01.04(화) 01:21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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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칼럼니스트
[칼럼/CTN] “홍준표 의원은 정권교체의 ‘반역 제2적’이 되렵니까?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요?”

필자의 말이 아니라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의 절규에 가가운 부르짖음이다. 들리는가? 음흉한 속셈을 드러내고 있는 홍준표 의원이여!

홍준표 그는 6선 의원이다. 6선하는 동안 대권에도 몇 번 실패했고, 당 대표를 하면서도 이렇다 할 업적 제대로 남기지 못한 인물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음흉한 속셈을 가지고 윤석열 끌어 내리기에 잔꾀를 부리고 있다.

그래서 홍준표 그는 이번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치판을 떠나야 할 이유를 스스로 만들고 있다. 만들되 잔꾀를 부려가며 만드는 것이다. 지금 국민의 염원은 정권교체다. 윤석열이 결함이 많다고? 그래서 후보를 교체시키게 되면 홍준표 자기가 나서겠다고? 윤석열 그는 정치 경험은 없다. 그러나 깨끗한 인물이고 정의로운 인물이다. 그런 윤석열에게 뒤에서 총질이나 하고 있는 것이 잘하는 일인가 홍준표 자신에게 물어보라.

고영주 대표의 피맺힌 절규를 더 들어보라.

“과거 자신의 발언을 속속 뒤집고 내부총질과 분열 조장을 하다니요? 개인 욕심과 미련에 계속 끈적대면 홍 의원의 정치생명도 끝입니다. 주변이나 상대 당의 공작적인 ‘후보교체’ 유혹에 빠져 정권교체에 실패하면 나라 도탄의 책임은 모두 홍 의원에게 돌아갑니다.

[1] 과거 자신이 대선후보와 대표이던 시절엔 “좌파정부 탄생을 막아야 한다. 모두 뭉쳐야 한다”고 해놓곤 지금은 왜 말이 다릅니까?

2017년 4월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 수락연설에서 “좌파 정부가 탄생하면 대한민국이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 당이 하나가 돼야 한다. 모두 힘을 모아 주시라”고 했으며, 이어 7월 당 신임대표로서 “아직도 내부총질로 크려는 사람이 남아 있다,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막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까지 ‘방해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2] 후보와 대표이던 시절 ‘내부총질 말라’고 하시곤 지금은 왜 말이 다릅니까?

자당 대선후보를 반대당 후보와 싸잡아 “범죄혐의자들의 대선” “(우파 후보 쪽 논란이) 결혼 전이라 납득되면 (좌파 후보 쪽) 전과4범도 모두 용서하나?”라고 하셨습니다. 후보 가족의 이력서 과장 논란이 후보 본인의 패륜·배임 등 실체적 범죄 혐의 만큼 무겁습니까?

[3] 이전 대표 시절엔 ‘여론조사가 조작’이라며 ‘폐지’ 발언까지 해놓곤 지금은 왜 말이 다릅니까? 자신이 나섰던 탄핵 대선도 24%나 지지 받았다구요?

홍 의원이 경선 여론조사에서 일부 앞섰던 건 상대당 지지자들의 역선택도 있었는데 그런 여론조사를 이번엔 왜 모른 체 합니까? 윤석열 후보 지지율 20%대 사례가 나오자 “탄핵대선도 24%지지”였다고요? 그땐 캠프가 혼연일체였습니다. 당시 홍 의원 개인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진성 자유보수 국민이 막판에 결집해 준 때문입니다. 더구나 20%대 나온 조사는 KBS와 한국리서치의 조사발표치입니다. 이 두 기관은 지난 4·15 총선 때도 편향된 조사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조치 받은 전력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걸 인용합니까? 비겁합니다.

[4] 홍준표 의원님, ‘후보교체’니 ‘틀튜브’니 하시는데 아래 조작·선동·말바꿈 사례들에 대해 답하시기 바랍니다.

1. 홍준표 떨어졌다고 ‘상대당 후보 찍겠다, 후보교체하자’라고 선동하는 사람들의 정체는 상당수가 상대당 지지자들의 위장 잠입임을 알려 드립니다. (2021. 11. 8. 윤튜브)

2. 보수층의 70%가 후보교체를 원한다고요? 상대당 후보를 포함한 질문이며, 이력서 논란이 정점일 때의 조사입니다. 이럴 때엔 상대당 후보의 패륜 악행을 더 지적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3. 자신 지지단체들이 ‘후보교체’니 하며 연말집회를 하고 자당 후보에게 그런 제안을 올린 데 대해 “받아 들일까요”라고 답하시는 게 옳은 자세입니까? 그런 플랫폼을 운영하시는 게 바른 자세입니까?

4. 주요 우파 유튜브들을 ‘틀튜브’라고 비난하셨는데, 이전 대표 시절에는 “신문 절독하고 ㅇㅇㅇ유튜브, ㅁㅁㅁ유튜브를 보자”고 하셨지 않습니까?

[5] 뛰지 않고 있는 대다수 우파진영 국회의원들에게도 경고합니다. 정권교체 실패하면 국민이 용서치 않습니다. 의원 뱃지와 당 자체가 사라질 것입니다!

[6] 자유민주당은 자유 진영 내부총질 및 기회주의·방관자적 인물들을 척결하고 대동단결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절체절명의 시기입니다.“

홍준표 의원이여! 들리는가?

이는 고영주 대표 혼자 하는 절규가 아니라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절규인 것이다.

잔꾀 부리지 말라. 잔꾀부리는 것은 싸가지(仁義禮智)없는 이준석 같은 어린애나 하는 짓이다. 필자는 그대에게도 계륵만도 못한 존재로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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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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