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전경

[사회/CTN]이기국 기자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에서는 임도시설의 재해예방과 재해 시 신속한 응급복구활동을 수행할 임도관리단을 선발하여 운용한다고 밝혔다.

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GPS장비 활용하여 임도망도 구축 및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면 낙석제거, 세굴면 노면 응급복구 등 노면관리, 임도시설의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임도피해 시기·유형별 발생 현황을 분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1개단 4인으로 구성되어 담당구역 내 임도시설 유지.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상진 소장은 "임도관리단 활동을 통해 산림경영·관리의 기반시설일 뿐만 아니라 마을과 연결, 테마임도 등 국민의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임도에서의 사전 재해예방과 상시 활용성이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이달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