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적폐수사의 희생자가 피눈물을 삼키면서 한 이야기- "그래도 단결해야 합니다!"

칼럼
[칼럼] 적폐수사의 희생자가 피눈물을 삼키면서 한 이야기- "그래도 단결해야 합니다!"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입력 : 2022. 01.11(화) 07:41
  • 정민준 기자
오피니언
기고
칼럼
사설
인사
종교
동정
신년사
송년사
안창현의 칼럼
발행인 칼럼
CTN논단
만물창고
가재산의 삶의 이야기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
문영숙의 꼭 알아야 할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CTN문학관
김영희 교육에세이
박순신의 사진여행
주대호의 물고기 사육정보
▲ 김용복/ 칼럼니스트
[칼럼/CTN] 사업가로 살다가 사업가로 죽을 것이다"

이는 정용진 신세계 백화점 부회장이 부르짖은 말이다. 정치는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가 그런 말을 한 내면을 살펴보자. 그런 말을 하면서 "멸공은 누구한테는 정치고 나한테는 현실"이라면서, "대한민국 헌법에도 전문에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한다. 근데 쟤들(북한)이 미사일을 날리고 핵무기로 겁주는데 안전이 어디 있느냐'고도 말했다.

정용진 부회장의 행보를 보면, 스타벅스, SK야구단 인수, 스타필드등으로 MZ 세대를 확실히 잡고 있으며, 격식없는 SNS 소통을 통하여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분으로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있는 CEO 인 것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멸공'이란 발언을 보고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 국민들께 또 하소연 하였다.

"그래도 단결해야 된다"고. 왜 '그래도'라는 어휘를 선택했을까?

1, 지금 국가가 정상입니까? 오죽하면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멸공’을 외쳤을까요?

한국의 정계 등 곳곳에 남파 간첩이 활동하면서 각종 시위와 선동에 가담하고 있다고 북한 대남 공작기관(정찰총국) 최고위직 출신이 증언하고 있고,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실험을 문재인 정부 들어 더많이 실시하면서 대남 핵 위협을 노골화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전복 내란선동자 이석기는 석방하고 전 국가정보원장 등 최일선 안보 전사(戰士)들은 수십 명이나 투옥해 놓고 있습니다. 안보 얘기만 하면 ‘색깔론’이라며 겁박하는 문재인 정권 아래에서 신세계 정 부회장이 ‘멸공(滅共)’을 외쳤습니다. 공산주의 국가등과의 사업 체험에서 나온 절절한 목소리입니다.

2. 공안기관 적폐수사 희생 간부의 피눈물! ‘자유진영 대선후보라면 문재인 정권하 공직자였어도 지지한다.’ 차가운 독방의 전 국정원장들인들 이와 다르겠습니까?

적폐 선동 수사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나온 공안기관 간부 출신은 공산화를 막아야 한다며 범우파의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를 지지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2021.11.18. 조갑제닷컴). 아직도 수감중인 전 정부의 국정원장 4인(원세훈,남재준,이병기,이병호)의 혐의인 특수활동비 청와대 전달은 역대 좌우 모든 대통령의 관행이었고, 댓글사건은 대부분이 북한의 사이버심리전 대처활동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억울한 이 분들이 자유진영 분열을 바라겠습니까?

3.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팔아 자유진영 대선후보를 공격하는 언동은 바로 좌파세력의 목표와 똑같습니다.

박 대통령 명예회복을 한다면서 자유진영 후보의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는 오히려 박 대통령도 추락시키는 일입니다. 그건 좌파의 목표와 일치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자신을 출당시킨 당임에도 ‘거대 야당으로 뭉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더더욱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

4. 문재인 정권은 ‘여권의 댓글 조작활동’을 이전 정부에 들이댄 잣대와 똑같이 엄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여권의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을 받은 인물이 댓글 조작에 참여했고, 공무원까지 동원된 불법 선거운동 정황이 포착됐습니다(1.8일 야당 논평)! 전 정부 국정원이 ‘정치 관여’했다는 댓글은 전체 댓글의 0.0045%에 불과했음에도 실형 1년 6개월~7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똑같은 수사력과 잣대를 여권의 댓글 조작 수사에 투입할 것을 요구합니다.

5. 자유민주당은 종북좌파와 북한 남파 간첩들을 척결하고 자유진영 대선후보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한 엄단에 앞장 설 것입니다.

고영주 대표의 위와 같은 논거가 '그래도'를 뒷받침해주는 것들이다.

또한,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이란 외침을 들은 윤석열 대선 후보는 지난 8일 이마트에서 장을 보며 멸치와 콩(멸공)을 샀으며, 윤 후보에 이어 야당 인사들도 이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구매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있다. 일부 여당 인사들은 야당이 멸공을 키워드로 윤 후보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고 비난하고 있다.

정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아니고 좌파 정권에 넌더리를 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신명나는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남을려면 북한에 돈퍼다주고 비위 맞추려고 별짓 다 하는것 보다는 '멸공'을 늘 외치며 경계심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며, 윤석열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해 무슨 짓을 하더라도 그래도 뭉쳐야 좌파 정권을 박살낼 수 있는 것이다.

고영주 대표여!

염려마시라. 우리 국민들 그래도 뭉쳐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외부기고자의 칼럼은 본보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