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주말 반납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사회
목포시, 주말 반납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 이틀간 선제 검사 결과 점검...부서별 담당 시설, 업종 방역 점검 강화
- 전남행복버스 이동선별검사소 운영, 찾아가는 선별검사 실시
  • 입력 : 2022. 01.15(토) 23:36
  • 하성매 기자
사회
긴급 회의 모습
[목포/CTN]하성매 기자 = 목포시가 주말을 반납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5일 김종식 시장, 부시장, 국소단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개최하며 지난 13~14일 23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선제 검사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목포에서는 지난 13~14일 2만7,812명(선제검사 2만375명 포함)이 검사에 참여했는데, 14일 확진자 86명(첫째날 선제검사 44명 포함)이 발생했고, 15일은 채취한 검체를 검사 중이다.

지난 14일 발생한 확진자는 요양병원 종사자, 마사지숍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선원,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실내체육시설, 대중교통시설, 복지시설, 학원, 외국인 고용사업장, 어선 등 각 부서별 담당 시설, 업종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해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목상고에 전남행복버스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17일부터는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7일부터는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최대 4인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 확진 격리조치에 따른 업무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용당1동에는 인근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오는 17일부터 배치하고, 공원녹지과는 재택근무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 검사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집중 검사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에도 불필요한 외출·이동·행사·모임을 자제하는 잠시 멈춤 실천을 호소드린다. 경미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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