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읍 소재 보은노래연습장이 올해 보은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 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돼 현판식을 열었다.

[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17일 다중이용업소 안전 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보은읍 소재 보은노래연습장에서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 행사를 가졌다.

보은노래연습장은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 관리 문화 정착과 사회적 안전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차 소방서 접수.내부 평가와 2차 인정 예정 공고 등을 거쳐 우수업소로 확정 공표.선정됐다.

안전 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방화시설의 위반 사례와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부분에서도 위반이 없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보은노래연습장은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며 2년마다 화재 발생과 소방.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를 거쳐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갱신받을 수 있다.

박찬순 예방안전과장은 "자율적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기에 안전 관리 우수업소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이끌어갈 리더 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