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전국규모 "민속씨름대회" 개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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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국규모 "민속씨름대회" 개최 한다.
- 대한씨름협회와 괴산장사씨름대회 협약식 개최 -
  • 입력 : 2022. 03.31(목) 14:08
  • 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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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장사씨름대회 협약식 모습(왼쪽부터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차영 괴산군수 3.31)
[괴산/CTN]박철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31일 대한씨름협회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완철 괴산군체육회장, 윤경훈 괴산군씨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괴산군과 대한씨름협회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상호 협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씨름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열고, 씨름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괴산군과 대한씨름협회가 협약한 이번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여자 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및 남자부 단체전, 여자부 단체전이 열릴 계획이다.

남자부 18개팀, 여자부 6개팀이 출전하고, 선수·임원단 포함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단위 규모의 대회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일정에 따라 최대 3회(1회-경기 시작 전, 2회-경기 중간, 3회-경기 종료 후), 최소 2회(1회-경기 시작 전, 2회-경기 종료 후)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여자씨름단을 창단했으며, 현재 이광석 감독과 김채오, 이재현(매화급), 강지현, 김지한(국화급), 김다영(무궁화급)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화의 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괴산군청 소속 김채오 선수가 준우승(매화급), 강지현 선수가 3위(국화급), 김다영 선수가 준우승(무궁화급)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군에서 처음으로 전국규모의 민속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전국 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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