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봄철 "산불 비상체제" 가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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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 비상체제" 가동 한다.
  • 입력 : 2022. 04.01(금) 11:35
  • 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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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CTN]박철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본격적인 산불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을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군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여 20명의 직원이 순찰 및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며, 각 읍·면에서도 소속 직원의 2분의 1 이상이 산불예방 및 순찰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방지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 공동묘지와 등산로 주변 등 11개 읍·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와 등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 화기취급 부주의 등을 적극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산불감시원 123명, 산불예방진화대 59명을 고용하여 신속한 산불 발견 및 진화에 힘쓰고 있으며 산불예방진화대 야간근무조를 20시까지 운영하여 야간산불 위험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발 빠른 초기 대응을 위한 현장 통합지휘체계와 함께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 체계 구축을 마쳤다.

산불 진화 임차헬기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 대기 태세도 갖추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 산불 위험이 높다"면서, "산불 가능성이 높은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형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림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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