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진보적 융합형 교육 정책 펼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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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진보적 융합형 교육 정책 펼칠 터"
  • 입력 : 2022. 04.12(화) 20:22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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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기자협의회/제공)
[인터뷰/CTN]]정민준 기자ㅣ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세종시기자협의회와 인터뷰를 통해 "보수적인 교육 방식을 바탕으로 진보적인 교육 방식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부 잘하는 아이는 공부를, 게임을 잘하는 아이는 게임을, 손재주가 좋은 아이는 기술을, 예술성이 뛰어난 아이는 예술을 배울 수 있는 적성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정서결핍이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웃고 즐기고 뛰어놀 수 있도록 전학년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하겠다"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와 일문일답이다.


▲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은?

교육은 헌법 제31조 4항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보장받고 있으며, 공직선거법 제46조에 따라 정당의 교육감 선거관여행위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을 만큼 정치적 중립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출마하신 후보 한 분 한 분이 모두 세종시 교육을 이끌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판단되기에 정치적 이념으로 후보님들을 분류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후보들과 힘을 모아 세종시 교육을 바꾸고 싶습니다.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4월 15일까지는 단일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4월 말까지 단일화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반쪽짜리 단일화가 아닌 완전한 단일화를 위해 내일부터 제가 모든 후보들에게 동참해 주실 것을 전화할 생각입니다.

또한 단일화 방안에 대해서는 후보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원칙임을 밝히는 것과 동시에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제가 먼저 단일화 방안을 제시하자면 현재까지 가장 공정하다고 평가받는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제안합니다.

공정을 기하기 위해 현 최교진 교육감을 후보 명단에 넣고 여론조사 기관 2~3곳을 지정하여 100% 무선전화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교육 정상화라는 목표 아래 후보님들께서는 각자의 이해관계는 조금씩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이어 나갔으면 합니다.

공정한 여론조사와 합리적 단일화 경선을 위해 교육 원로 공주대 강영구 교수와 성신여대 김경희 교수를 초청 할 계획입니다.

▲. 학력신장 대책은?

세종시의 획일화된 평준화 정책은 결국 하향 평준화로 이어져 학생들을 더욱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았습니다. 이는 소득에 따른 학력 양극화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학교장 책임경영제를 바탕으로 계단식 학습체계 도입과 방과 후 수업 확대 등 학력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정책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이룰 것입니다.

세종시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세계적인 교육도시를 만들어 셰계로 진출하는 세종시로 만들고 싶고, 세계에서 세종시 오는 그런 교육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유치원 무상교육과 함께 유치원에 원어민을 투입 영어교육 실시하겠습니다. 유치원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접하는 첫 번째 국가교육 시스템입니다. 당연히 국가가 책임져야 할 보편적 교육입니다.

그동안 학원에서 배우던 영어를 공교육이 책임져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줄 것입니다.

▲. 방과후 돌봄 대책은?

교육과 보육이 하나 되는 세종형 종일돌봄교실을 전면 확대할 것입니다. 학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보육·돌봄 시설의 인력을 충원하고 돌봄 공간을 확대할 것입니다.

아이를 맡기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학부모가 없도록 만들 것입니다.

교육은 정신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서 선생님들에게는 가슴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학생부장과 생활지도교사 등은 승진 가점을 주겠습니다.

또한 부족한 인원과 예산은 일정부분 수익자 부담을 통해 퇴직한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돌봄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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