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가 지난 18일 화재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자격 취득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가 지난 18일 화재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자격 취득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재난상황이 복잡·다변화 되어가는 추세에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에 도입된 제도로, 기본화재 진압전술 10가지를 평가하는 2급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주소방서는 오는 5월에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자격시험을 대비해 훈련장소를 시험장과 유사하게 꾸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실기평가는 공기호흡기 장착·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요구조자 검색·운반 등 10개 항목으로 한다.

백종국 대응총괄팀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자체 모의평가로 실전감각을 향상시켜 현장대원 전문능력을 강화해 자격 취득과 함께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