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역 내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 등의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전통사찰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봄철 화재발생 위험성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특히 관내 목조 및 전통사찰에 대해 사전에 소방특별조사를 지난 15일까지 실시하여 화재위험요소를 조사했으며, 소방간부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종범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했됐던 행사가 정상화되면서 전통사찰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