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5월 26일 제1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 학교폭력책임교사 4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연수를 실시했다.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5월 26일 제1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 학교폭력책임교사 4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논의하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충분히 숙지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남도교육청 김능우 장학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분리조치 실행 방안, 사안 발생시 학생과 보호자 신뢰도 확보 방안, 사안 조사시 관련 학생 학습권 보호 조치, 다양한 사례별 학교의 적절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학교 현실에 맞고 현장감 있는 연수를 진행하여 연수에 참여한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연수 만족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문추인 교육장은 "포스트오미크론 교육회복의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책임교사의 수고에 감사하며, 학교와 예산교육지원청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