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개최

사회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개최

-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200여 명 참여
  • 입력 : 2022. 06.26(일) 21:40
  • 정민준 기자
사회
▲그림을 다 그린 후 즐거운 표정의 참가 학생들(㈔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지부 제공)
[사회/CTN]정민준 기자ㅣ㈔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지부(IWPG, 지부장 조백리)가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25일 개최했다.

평화 시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평화의 빛으로 하나되는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200여 명이 온라인 줌(ZOOM)으로 참여했다.

조백리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평화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고 인류번영과 세계평화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날은 특별히 6.25 전쟁 72주년이 되는 날이다. 흰 도화지 속에 내가 꿈꾸는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을 마음껏 표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동생과 함께 참가한 이ㅇ림 학생은 “TV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거기서 나와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빨리 전쟁이 끝나서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녀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황ㅇ정 씨는 “자녀가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전쟁의 비참함을 그리는 것을 보면서 전쟁이 꼭 종식돼 전쟁으로 인해 자녀를 잃는 비극이 더 이상 되풀이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제출된 작품들은 예선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6일 시상식을 하게 되며, 국내외 작품들은 본선 심사 후 11월경에 본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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