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 개최 모습 / 제공=충북교육청

[교육/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월 25일(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충북‧충남‧대전‧세종)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 회장으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추대됐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도출된 혁신학교의 우수 사례가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와 오는 8월11일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열릴 고교 학교혁신 한마당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했다.

또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학생·교실 중심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인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키우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박철우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박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