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교육공무직 힐링 워크솝(사진제공 신안교육지원청)

[교육/CTN]하성매 기자 =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25일 관내 교무행정사 등 교육공무직 40여명이 참석한 '교육공무직 힐링 워크숍'을 다녀왔다.

워크숍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해소는 물론 근무지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동안 소원했던 직종별 만남의 장을 갖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김한관 교육장은 "사계절 언제 보아도 고고한 죽녹원 대숲을 거닐면서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참석한 ○○○교무행정사는 "학교를 벗어나 시원한 자연을 마주하고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니 스스로가 위로받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신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교육공무직 선생님들이 스트레스 없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7월 29일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하성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