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은 30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지원 유지”를 건의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은 30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지원 유지”를 건의했다.

이병하 의원은 지역화폐로 사용되는 천안사랑카드는 천안시민들 사이에 지역경제 살리기 및 서민형 할인 혜택이 더해진 실효성 있는 바람직한 정책으로 인식되어 활성화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부터 국고보조금 지원(약 98억원)이 중단된다는 소식에 천안시민과 소상공인들의 걱정과 상심은 날로 커가고 있고, 지원되지 않을 경우 “지역경제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삶이 심히 우려 된다”말했다.

마무리 발언에는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유지로 천안사랑카드 혜택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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