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추경 7천억원 시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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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추경 7천억원 시대 '역대 최대'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
  • 입력 : 2022. 09.30(금) 22:49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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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사 전경
[영동/CTN]이기국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2회 추경 예산안이 제304회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7,67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정 사상 최대 예산액이다.

이는 1회 추경예산 6,619억원 대비 15.9% 증가한 7,673억원으로 일반회계 7,005억원, 특별회계 668억원이다.

그만큼 군민 복지 증진과 경제활성화, 지역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추경은 세외수입 62억원, 지방교부세 869억원, 조정교부금등 4억원, 국․도비보조금 112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7억원이 증액되어 1,054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2회 추경예산과 비교해도 1,141억원(17.5%)이 증가한 규모이다.

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초석을 다짐과 동시에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주민불편 해소 등에 중점을 두는 한편, 정부의 내년도 경제 성장세 둔화 예상에 따라 중장기 재정운용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자금을 예탁하는 등 대내외 여건에 대비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반영사업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예탁금 500억원,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6억 7천만원,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주요행사 대행업체 선정 10억원, 지적재조사 면적증감 조정금 8억원,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 1-2단계 증설공사 12억 9천만원,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18억 4천만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구축 17억 9천만원,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 12억 7천만원 등이다.

또한, 삼봉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5억 6천만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 안정지원금 11억 9천만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1억 5천만원, 양산면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 5억원,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15억 2천만원, 숲에너지센터 활성화 사업 시스템 구축 8억원 등도 포함했다.

정영철 군수는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한 이번 2회 추경예산은 코로나 재확산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경제 회복과 군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기틀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으로 소중한 재원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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