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119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 보은소방서)

[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13일 관내 어린이 650여 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119안전체험 어린이 체험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활동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소방동요대회 입상팀 2팀의 공연(동광초등학교,사랑어린이집), 물소화기 방수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농연.비상탈출 체험,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처치 체험, 구조장비 전시 및 구조활동 체험, 화재.구조 및 구급 활동사진 전시, 소방상식 퀴즈 경연(O/X), 페이스페인팅.버블마술, 솜사탕.팝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혜숙 서장은 "어릴 적에 배운 소방안전 지식은 시간이 흘러도 잊지 않고 안전을 생활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