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작은 양보 큰 행복 '소방차 길 터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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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작은 양보 큰 행복 '소방차 길 터주기'
  • 입력 : 2022. 12.13(화) 13:16
  • 최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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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교 김행
[기고/소방교 김행 = 예산소방서 대응예방과] 미국 여행 중의 일이다. 뉴욕 도심 속을 지날 때,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다. 도로 위 많은 차들이 즉시 길을 터주며 도로 양 옆으로 잠시 정차를 했고 여러 대의 소방차와 구급차가 그 길을 빠르게 통과했다. 소방관이 되기 전 경험했던 일이지만 소방관이 된 지금까지도 가슴 속에 뭉클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신속한 소방차 출동은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함이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은 4분이고, 4분이 넘어가면 뇌 손상이 급격하게 진행되어 소생률이 크게 떨어진다. 화재의 경우 5분 이내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 5분이 지나면 불이 급속히 확산되어 인명 ‧ 재산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앞서 여행 중 목격담에서 소개했듯이 도로 위에서 응급 차량(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에 신속하게 길을 터주는 것은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할 수 있을까?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 방법으로는 △소방차량 통행 시 좌 ‧ 우측으로 양보 △협소한 도로에 긴급차량의 통행을 위한 양면 주·정차 금지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 주차선(황색선)설치·주차금지 등이다.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출동하는 소방대원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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