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골복장구 기탁식(왼쪽 두 번째 한인자 대표)

[금산/CTN]정민준 기자ㅣ금산 이웃사랑을 위한 현물 및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금산한우갤러리(대표 박상준), 대한장애인사회협회(이사장 고영봉), 인삼골복장구(대표 한인자), 금산읍농촌지도자회(회장 신철)는 기탁을 위해 금산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금산한우갤러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400만 원 상당 사골국과 떡국떡 500인분을 전달했다.

같은 날 대한장애인사회협회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유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0만 원 상당 일동후디스 분유 1000통을 연계 기탁했다.

이어 인삼골복장구와 금산읍농촌지도자회도 각각 1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소외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으로 금산이 한층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현물 및 성금 기탁에 나서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