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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거현장에서 판매책 C씨, D씨, 유통총책 G씨가 소지,은닉한 필로폰 및 마약을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 압수 필로폰 2.300명 동시 투약분(1회 투약 0.03g), 대마 20명 투약분
이번 사건은 중국내 현지 밀수조직이 배후에 있고, 국내에서 활동하며 밀수 필로핀을 국내에 유통한 총책, 판매책 등 조직원들을 검거 구속함으로써 마약 유통 및 확산을 방지 했다는데 의미가 있고,
국내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 범죄가 국민들이 쉽게 접하는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세대 구별 없이 쉽게 유통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마약류 유통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중대범죄임을 깊이 인식하고 국내 유통총책에게 ‘위챗’을 통해 밀수·판매를 지시해 온 중국인 밀수조직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경호 서장은 “경찰에서는 앞으로 대학가·클럽·유흥업소 등 일대 마약류 공급책과 유통·투약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국내 마약조직을 발본색원하여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가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용원 기자 ds3dh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