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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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저온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적과
  • 입력 : 2023. 05.22(월) 11:03
  • 김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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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면(면장 윤익희)에서는 부여군청 산림녹지과, 굿뜨래경영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CTN]김기범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령농, 농업재해 피해농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한 농촌일손돕기에 한창이다.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봄, 가을철 농번기에 매년 각 읍면에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내산면(면장 윤익희)에서는 부여군청 산림녹지과, 굿뜨래경영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과 재배농가에서는 “요즘 농가 일손을 구하기가 엄청 힘든 상황인데 공직자분들께서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익희 내산면장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성면(면장 조성준)은 부여군청 농업정책과와 함께 직원 20명이 모여 석성면 증산리 소재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석성면(면장 조성준)은 부여군청 농업정책과와 함께 직원 20명이 모여 석성면 증산리 소재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했다. 열매솎기는 알맞은 양의 과실만 남기고 따버리는 작업으로 크고 올바른 모양의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농가주 이모씨는 “손이 많이 가는 사과 적과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작업인데 공무원들이 업무시간을 쪼개 일손을 보태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성준 면장은 “이번 활동이 저온피해가 크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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