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노근리평화재단.난계국악원 기행

교육
영동 노근리평화재단.난계국악원 기행
옥천학생참여위원회
  • 입력 : 2023. 06.01(목) 22:58
  • 이기국 기자
교육
옥천학생참여위원 학생들이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 옥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기국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지난달 31일 초.중.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옥천학생참여위원회는 영동 노근리 평화재단과 난계국악원을 방문했다.

학생들의 리더십과 평화감수성을 키우며, 문화.예술 역량 함양과 공감적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을 다각화하고, 지역 문화와의 접목을 통해 창의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관심이 있다.

옥천학생참여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영동 노근리 평화재단은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평화와 문화 교류를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 있어 학생들은 평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난계국악원은 전통 국악인 난계 이화선 선생님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음악 연주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기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감수성을 높이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공감적인 시각을 갖게 되어 또래 집단 및 사회적인 관계 형성으로 협력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은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인성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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