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남경찰청

[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청남도경찰청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교통관리 및 휴가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난 8일 자치경찰부장 주재로 각 경찰서 교통기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8일 자치경찰부장 주재로 각 경찰서 교통기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청남도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강수량은 7월 평년보다 비가 많이 내릴 가능성이 크고, 8월은 대기 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 증가”한다는 기상청 전망을 말하며 “도로 침수 취약구간 등 정비를 통한 피해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침수·낙석 등으로 인한 도로 통제 시 교통방송, VMS, 입간판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로 교통사고를 방지하여 도로관리청으로 하여금 신속히 복구토록 할 수 있게 전파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 서해안 해수욕장 등 관광지·유흥가 등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 경찰서별 도로 침수 취약구간은 33개소이고, 작년 7·8월 여름철 음주에 따른 교통사고는 156건, 교통사망사고는 3건이다.

※ ’23년 충남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73건, 음주운전 교통사망자는 4명으로 작년과 비교해서 교통사고는 17.8%(▾59건) 감소하였고 교통사망자는 동일(5.31.기준)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