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22일 공주 시내 일원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119청소년단 동승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의 골든타임 내 재난현장 도착을 위해 길 터주기 방송과 일반차량 양보운전을 유도하여 소방활동에 방해되는 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119청소년단원이 소방차에 직접 탑승해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등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동승체험은 119청소년단으로 소속된 공주정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체험이 끝나고 소방차량·장비 소개, 소방관과의 대화의 시간, 소방안전교육,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동승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소방차에 탑승해 도로 위에 일반차량들이 길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면서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했고 견학을 통해 소방관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