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드론순찰대 발대식/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재난 위험 지역의 예방순찰 및 재난 현장의 정보를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파악하기 위한 의용소방드론순찰대 발대식을 2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드론순찰대는 드론 지도조정자, 1종 자격증 보유자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의용소방대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대형화재나 산불현장에서 영상정보를 파악하고 수난·산악사고 현장에서 구조 대상자 수색 지원 등 드론을 활용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드론순찰대장과 신풍면남성의용소방대장을 겸임하는 이일훈 대장은 이날 “드론순찰대 대원 모두가 합심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공주 시민을 위해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일희 서장은 “드론순찰대가 현장 활동에 더욱 뒷받침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모든 대원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적인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