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6일 오후 2시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2023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CTN 가금현 기자

[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6일 오후 2시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2023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 정한율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충청남도교육청 이병도 교육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임동규 이사장과 도내 유공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8,000시간 우수봉사자 공로패 수여, 충청남도지사 표창, 충청남도의장 표창,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으로 기관·개인·단체 총 171명의 도내 자원봉사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동규 도센터 이사장은 "특히 올 해는 산불과 호우피해 등 여러 재난이 들이닥친 상황속에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와 협조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 고 전하며,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의 활동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격려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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