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이 '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정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이기국)

[정치/CTN]이기국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5일 옥천다목적회관에서 '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의정보고회에는 박한범 의장(옥천군의회), 김승룡 회장(민주평화통일옥천군협의회), 유재목.박용규 의원(충북도의회), 조규룡.김경숙.박정옥 의원(옥천군의회) 의원 등 군민 300여 명(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 내)이 참석했다.

영상편지로 축사를 대신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국민의 호주머니를 채우고 범죄를 예방하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마음을 다하면 국민들이 받아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도 "부지런하다, 일 잘한다, 소탈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덕흠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한다"며 "옥천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박덕흠 의원님 덕분에 옥천이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특히, 주민숙원 사업 해결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덕흠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군민분들께서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동남4군에 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남4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말로만 약속드리는 것이 아닌, 실력과 성과로 군민분들께서 몸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옥천군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의 영상편지에서 "박덕흠 의원" "의종보고회" 언급이 없었으며, 박세복 전 영동군수와 경선이 확실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영상편지가 상영됐다.(사진 이기국)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