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체험 대회 모습/제공=보령교육지원청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22일 오후 3시 2024년을 시작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체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의 날 민속놀이 종목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로 이루어졌으며 각 종목마다 모든 팀원이 참여하여 즐겼다. 또한, 등수에 따른 상품과 각종 경품 추첨의 시간도 준비해 열기를 더했다.

같은 보령교육지원청 소속이지만 만나기 어려웠던 직원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협력하고 기뻐하며 한 참가자는 “같은 건물에서 일하지만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같이 게임도 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바쁜 업무 속에 재정비할 수 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정현 교육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행복한 보령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