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3일간 보령 관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4일부터 3일간 보령 관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날인 3월 4일 한내초등학교(교장 이관복)와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를 방문해 늘봄학교 참여 학생 수, 프로그램 운영현황, 안전 대책 등에 대한 현황 파악과 추가 지원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한편, 충남형 늘봄학교(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늘봄연계교실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칭하는 것으로 희망하는 초등 1학년 학생에게 방과후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 이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정현 교육장은 “2024년부터 본격 시작하는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