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철 기서비스국장(왼쪽에서 2번째)이 14일 (주)코웨이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고있다(제공 / 조달청)

[청주/CTN]박형태 기자 =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4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사무환경기기 임대서비스 공급기업인 ㈜코웨이(대표 서장원)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사무환경기기임대서비스 카탈로그 계약과 관련해 기업의 제조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카탈로그 계약 :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도로, 단가·규격을 확정하지 않고 기업이 제시한 카탈로그로 계약하고, 공공기관의 제안요청 후 경쟁을 통해 규격·가격을 확정하여 납품

(주)코웨이는 충남 공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103억의 사무환경기기 임대서비스 상품(공기청정기, 비데)를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조달청에서 다양한 신규 서비스 상품을 종합쇼핑몰에 등록해 주기를 적극적으로 부탁드린다" 고 건의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카탈로그 계약을 활용하여 공공조달시장에 도입하겠다"며"공공조달에서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박형태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