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소방서는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출전하는 6명의 구급 대원들이 바쁜 현장활동 속에서도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공주/CTN]이은춘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출전하는 6명의 구급 대원들이 바쁜 현장활동 속에서도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공주소방서에서는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연 종목 중 팀 탄위 ATLS(다수사상대응전술)과 개인 구급 술기 분야에 참가한다.

그중 팀 단위 ATLS분야는 5인1조를 한 팀으로 구성해 출전하며, 경연 종목은 ▲전문심장소생술(1차) ▲다수사상대응전술(2차)로 진행된다.

또 개인 구급 술기 분야는 구간별 이동 동선을 따라 ▲1인 기본 심폐소생술 ▲정맥로 확보 ▲호흡음 청취 ▲기관 내 삽관 ▲심전도 판독 5종목으로 진행된다.

출전 구급대원(송의섭, 김윤종, 박소연, 김한빈, 임찬욱, 송대운) 6명은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 같은 훈련을 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일희 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경연대회를 준비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으로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