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지도전통시장 상인들이 친절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신안군)

[신안/CTN]하성매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8일 지도읍사무소에서 지도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안소방서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친절 교육은 고객 응대 기법, 상인 정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공유가치의 확대 등 신안군 및 상인회, 신안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윤강철 상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위험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요즘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오늘 교육을 해주신 신안군청과 신안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도전통시장의 소방안전과, 쾌적한 시장환경조성, 그리고 친절교육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하성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