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배이정)

[청주/CTN] 배이정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지사장 김병철)는 지난 23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는 무주택자가 금리변동 위험없이 안정적인 대출금 상환이 가능한 장기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인 보금자리론, 만 55세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종신연금 수령을 보장하는 주택연금 공급 등 국민의 주거행복을 책임지는 지속가능 주택금융의 선도기관이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청원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혜정 관장은 "노인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주택연금제도를 운영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노인분야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여름에도 무더위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