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스타클래스 공사 현장소장의 공사현장 대상물 현황 등 브리핑 청취/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동남구 다가동 소재 극동스타클래스 공사장(면적 10,000㎡ 이상)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 공사장 특성상 다량의 가연성 물질, 전기, 화기 등 부주의가 원인이 되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공사장 현장점검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화기취급현장 등의 임시소방시설, 피난안전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안전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대상물 현황 파악 ▲화재예방사항 현장 안전지도 ▲화재 취약요인 제거, 자체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관계인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오경진 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김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