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통합 지원협의체」 정기회의/사진제공=부여경찰서

[부여/CTN]김기범 기자 =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범죄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협의체」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죄종이나 그 대상에 따라 여성청소년·수사·외사 등 각 기능에서 개별적으로 피해자 보호·지원 민관합동회의를 거쳐 진행되었다.

이를 여청 기능으로 일원화하여 범죄 초기에 경찰 주관으로 民·官·警 합동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보다 내실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산하 관련 기능,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법률지원, 심리지원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만큼 앞으로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보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철균 서장은 “범죄피해자가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범 기자 4093027@hanmail.net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김기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