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2동이 1일 행복한웨딩홀에서 진행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효 잔치'가 대성황을 이뤘다./CTN 가금현 기자

[서산/CTN]가금현 기자 = 충남 서산시 동문2동(동장 이종신)이 1일 행복한웨딩홀에서 진행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효 잔치'가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는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테마 아래 동문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천식·최선미)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일환), 적십자봉사회, 재향군인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이 동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식전행사로 공연단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새마을회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남녀지도자들이 직접 날아다 드리며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어르신을 위한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CTN 가금현 기자

이종신 동장은 "우리에 삶에서 가장 소중한 분들이 누구실까요? 저는 오늘 여기 모신 어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동문2동 사랑의 효 잔치에 참석해 주신 어머님, 아버님이신, 우리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어 "늘 한결같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즐거운 공연을 마련해 주고 계신 동문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두 분의 회장님과 회원님들 그리고 오늘 행사가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동문 2동 각 기관·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내외 귀빈께 감사 드리며, 이 자리는 우리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시 한번 우리 어머님과 아버님께서 그간에 보여주신 헌신과 사랑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