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하게 설치 된 간판(사진 이기국)

[보은/CTN]이기국 기자 = 스포츠 메카를 토대로 인기를 끌고 훈련을 위해 많은 선수들이 보은군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께자는 "지속적인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스포츠 강군 보은의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보은군내 안전도 검사를 받지 않고 설치 된 불법광고물이 눈에 띄게 많다는 것을 수년간 수차례 CTN취재진이 시정조취를 이야기 했으나, 지난해 정부의 불법광고물 완화기간과 계고장으로 자발적 철거라는 군관계자 업무에 한정됐다.

보은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도.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34개소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중앙 및 도.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과 도시미관의 해치는 간판에 대해 대대적인 조취가 필요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해 "군민 생활 주변의 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유관기관과 전문기관의 합동점검으로 재난취약시설과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집중안전점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CTN취재진이 민원을 재기한 불법광물에 대한 추후 현장 조사와 취재를 이어갈 것이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