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주간 운영 모습/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생태환경을 지키는 습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단위학교 지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근절 및 탈 플라스틱 전환 교육, 텀블러 데이 운영, 탄소 중립 디지털 다이어트의 날 행사 등을 진행하여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텀블러데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기르며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교육주간 운영 모습/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의 특색있는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과 연계한 환경 교육 소식지 ‘예산 상상 톡’ 6월호를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호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학생들이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생성형 AI 뤼튼(Wrtn)을 활용한 환경보호 포스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많은 활용을 이끌었다. 또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활성화를 위해 이번달 말까지 학급 단위의 ‘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릴레이 인증사진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 이외에도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하교육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3·6·5운동의 실천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의무다”고 말하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솔선수범과 학교를 위한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지원을 당부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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