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모습/사진제공=청주상당경찰서

[청주/CTN]박철우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25일 10:00~ 미원면 소재 옥화대 휴양림·금관숲 캠핑장 방문,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을 통해 하계 휴가철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한 성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시설종사자와 함께 공중화장실·샤워실 등을 집중점검 하고, 자체제작한【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행위·불법촬영 범죄】처벌조항 담은 스티커를 화장실 입구 등에 부착·홍보했다.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등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