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왼쪽)이 제초에 쓰이는 약품이 적정 약품인지 확인하고 있다.(코레일테크 제공)

[경제/CTN]정민준 기자ㅣ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경영진 현장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본부장은 전국 곳곳의 사업소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 의견을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0일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제초작업이 진행 중인 전북 역환경, 차량환경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특히, 제초작업에 사용되는 제초제와 기타 약품이 규정된 적정 약품인지를 확인하고,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준수 의무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고령 작업자들이 많은 현장에서는 폭염 시 건강 관리와 충분한 휴식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코레일테크 대표이사(조대식)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건강 보호는 기관의 최우선 과제”라며,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안전 준수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코레일테크 관계자는 "이후에도 폭염 대비 경영진 현장점검을 이어가며 안전관리 강화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